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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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북한통치…뇌졸중으로 건강 악화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94년 북한 정권을 세습함으로써 전 세계에 공식 등장했는데요.
이후 20년 가까이 북한을 통치해왔지만 2008년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일대기를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1941년 구 소련 하바로프스크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삼석인민학교에서 평양 남산고급중학교를 졸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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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필두로 장의위원회 구성…28일 영결식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는 오는 28일 치러집니다.
후계자인 김정은은 장의위원회 명단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은지가 전해 드립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232명으로 구성된 장의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이 포함된 장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장의위원회는 일반적으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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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액 3억달러 돌파…개성공단 '활황'
남북이 경색된 관계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활황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개성공단 생산액이 3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개성공단 현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안녕하세요.
김 기자, 지난해 5.24 조치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2006년 30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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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43%가 80대 이상·'생사확인' 선호
이산가족 10명 가운데 4명이 80대 이상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가족들은 교류방법으로 생사확인, 대면상봉, 서신교환 순으로 선호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산가족 찾기 신청인 가운데 80대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8만1,800명 가운데 6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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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액 3억달러 돌파···개성공단 '활황'
<!--StartFragment-->남북이 경색된 관계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활황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개성공단 생산액이 3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개성공단 현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안녕하세요.
Q1> 김 기자, 지난해 5.24 조치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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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43%가 80대 이상·'생사확인' 선호
이산가족 10명 가운데 4명이 80대 이상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가족들은 교류방법으로 생사확인, 대면상봉, 서신교환 순으로 선호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산가족 찾기 신청인 가운데 80대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8만1,800명 가운데 6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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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진료소 30%, 기초의약품도 구비 못 해"
<!--StartFragment-->국제적십자사연맹, IFRC는 북한 진료소의 30%가 예산 부족으로 기초의약품조차 구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IFRC는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의 보건시설 이용이 매우 제한되고 있고 농촌과 도시의 보건혜택 격차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FRC는 북한 농촌 주민들은 의약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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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25명 '6·25납북자 서포터스'로 활동
<!--StartFragment-->6·25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시 납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국민 서포터스'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인천과 대전, 광주와 대구, 부산 등지에서 모집한 납북자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625명으로 구성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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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활황···'남북 잇는 가교역할'
정부가 잇따라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생산액이 3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개성공단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해 5.24 조치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는 현재 123개 기업이 입주해 올해 말에는 생산액이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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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등탑 점등"...북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북녘 땅이 바로 앞으로 보이는 산 정상에 성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보름 동안 트리 모양의 등탑 점등이 이뤄집니다.
중부와 동부 전선 전방인 평화와 통일전망대 2곳에도 등탑이 설치됩니다.
3곳의 등탑 설치는 지난 2004년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측은 즉각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대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