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은 5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농업분야 협력 실무접촉을 갖고, 농업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남북간 농업관련 회담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5년 8월에 남북농업협력위원회 1차 회의 이후에 2년 2개월여 만입니다.
이번 회담은 북측이 2007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우리측 제의를 곧바로 수락해 이뤄졌으며, 남북은 시범농장 조성과 농업과학기술 협력, 그리고 양묘장 조성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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