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이 다음달 17일 실시하기로 합의한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시험운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재정 장관은 23일 mbc 라디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열차시험운행과 `경공업-지하자원 개발 협력`이 5∼6월에 함께 이뤄지도록 맞물려 있어 이번에는 열차시험운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대북 40만t 쌀 차관 제공 문제에 대해선 “북핵 2.13합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쌀 차관에 공감하지 못할 것이라고 북측에 말했다`면서 `쌀 문제는 2.13합의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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