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방코델타아시아 북한자금 송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인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가 중국측과 협의를 거의 마무리지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열흘 이상 베이징에 머무르고 있는 글레이저의 귀국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BDA 협의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BDA의 북한자금 송금이 중국과 국제적 금융 규정 때문에 장애를 겪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협상팀은 해결의 길로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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