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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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상반기 취업기상도
내년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이 확정됐습니다.
새로 책정된 최저임금은 시간당 3,480원으로 현재 3,100원보다 12.3% 오른 수준입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 178만 4천여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이 최저임금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 활동을 벌일 예정인데요.
최저임금을 지키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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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고용지원센터 통한 취업 급증
노동부의 홍보 강화와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 등으로 고용지원센터 이용자와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올해 취업자 수는 6월 말 현재 18만6천8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만5천858명에 비해 28.1% 증가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인 5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취업자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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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저임금 확정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2.3% 오른 시간당 348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의결 결과가 노동부에 의해 8월2일 최종 확정됐습니다.
노동부는 8월2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3480원, 일급 8시간 기준 2만7840원으로 확정·고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100원에 비해 12.3%가 인상된 것으로 전체 근로자의 11.9%에 해당하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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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교육에서 취업까지, 청년채용 패키지 산업
취업을 위해서라면 외국어 하나는 필수, 두개는 선택? 게다가 각종 자격증까지. 취업준비생들의 열기는 대학입시보다 뜨겁고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취업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그야말로 눈물겹기만 하다.
그러나 도서관을 박차고 나온 똑똑한 실속파들은 이곳을 선택한다.
취업교육과 현장실무, 그리고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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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을 위한 맞춤식 취업센터 개소
새터민을 위한 맞춤식 취업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이 밖의 노동관련 소식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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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노인 일자리 찾기 해법은?
2026년이면 우리나라는 인구 5명 가운데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인구의 고령화는 경제성장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을 연장시킨 공도 크지만 심각한 출산율 저하와 함께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양 부담 급증이라는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는 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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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일자리사업
시간제 보육지원센터 ‘아가야’가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데요, 정부와 기업, NGO가 연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되는 ‘아가야’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시간제보육서비스가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제공됩니다.
한국 YMCA가 주식회사 SK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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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필수종사자` 정규직화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 해당기관에 반드시 필요한 상시업무 종사자들에 한해서는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24일 국회에서 김한길 원내대표와 이상수 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협의회를 열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위법과 탈법적 비정규직 사용이나 불합리한 저임금 고용과 계약을 시정해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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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구제 시행 1년 “일석이조”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다면, 그보다 억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체불임금 근로자를 위해 민사소송 등 일체의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임금체불 사업주의 형사처벌을 피해근로자가 결정하도록 하는 등의 체불임금관련 제도가 시행 1년을 맞았는데, 현장에서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노동부 근로기준팀의 이재준 사무관을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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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9일 만에 사태 종료
포항지역 건설 노동자들의 포스코 본사 점거 사태가 9일만에 종료됐습니다. 건설 노동자들은 20일 밤부터 자진해서 농성장을 이탈하기 시작해 21일 새벽 5시쯤 대부분 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경찰은 점거를 주도했던 노조간부 18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