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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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인도식 개최···117구 송환
김유영 앵커>
정부는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으로 송환하는 중국군 유해는 117구로 지난해 DMZ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우리 군이 발굴한 유해입니다.
최 차관은 한중관계가 유해송환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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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다자주의 회복 기여···北 만행 규탄"
유용화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미국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화상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다자주의 회복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동북아시아 방역, 보건 협력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제안을 소개했습니다.
또 강 장관은 우리 어업지도원 사망 사건에 대해,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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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외교부 예산안···주목할 내용은?
최대환 앵커>
올해 사상최초로 화상회의가 중심이 된 유엔총회.
외교도 이제 비대면이 필수가 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이 새로운 시대를 위해 발빠르게 비대면 외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의제도 변화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그야말로 전 지구적인 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외교부도 방역경험 공유, 지속가능성장 논의처럼 새로운 담론을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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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베트남 방문···필수인력 이동 협의
임보라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박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강 장관은 방문 첫날인 오늘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은 팜 빈 민 베트남 외교장관을 만나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인을 포함한 필수 인력의 베트남 입국 제도화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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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과거사 문제 슬기롭게 극복"
유용화 앵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자민당 총재가 제 99대 내각 총리 대신으로 선출되고 신 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스가 신임 총리,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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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영사민원 24' 모바일 서비스
신경은 앵커>
외교부는 '영사민원 24 모바일 서비스'를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사민원 24앱'을 설치하면 재외국민등록 신청과 변경, 이동, 귀국 신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재외 공관 방문 예약과 여권 재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다음달 중 확대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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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아세안 관련 화상회의 참석
임보라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저녁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 관련 회의에 연이어 참석했습니다.
강 장관은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서 한-아세안 보건대화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지난해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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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차관 출국···"비건 부장관과 현안 점검"
신경은 앵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협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출국 전 최 차관은 취임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한미 현안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비건 부장관이 쿼드 플러스 등 우리나라에 다자 연대 참여를 강조한 것에 대해서도 허심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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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차관 출국···"비건 부장관과 현안 점검"
박천영 앵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협의를 위해 오늘 오전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출국 전 최 차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한미 현안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비건 부장관이 쿼드 플러스 등 우리나라에 다자 연대 참여를 강조한 것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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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차관 오늘 방미···내일 비건 미 부장관 만나
임보라 앵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협의를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최 차관은 현지시간으로 내일 미국 워싱턴D.C. 에서 비건 부장관을 만나 한미관계 전반과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 차관이 지난달 18일 취임한 이후 카운터파트인 비건 부장관과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