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日 '강제노역' 왜곡 전시···일본대사 불러 항의
유용화 앵커>
일제 강점기 한국인 강제노역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을 전시한,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오늘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23곳을 소개하는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센터가 소개...
-
가봉서 피랍 우리국민 1명 석방···'건강 양호'
신경은 앵커>
지난달 3일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우리 국민 한 명이, 피랍 37일째인 현지시간으로 어제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석방된 우리 국민은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정부는 귀국할 때까지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그동안 24시간 대응체제를 ...
-
내일 5차 웹세미나···역학조사·격리자관리 경험 공유
유용화 앵커>
정부는 내일 오후 3시 제5차 K-방역 웹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5차 세미나에서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와 격리자 관리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합니다.
영어·러시아어·프랑스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5년간 3천만 달러 지원"
유용화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화상으로 열린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에 참석해, 오는 2025년까지 세계백신 면역연합에 총 3천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30개국 이상의 정상급, 장관급 인사와 유엔, WHO 등이 참여해 세계백신면역연합에 88억 달러 기여를 약속하고, 코로나19 백신 관련 선구매 확약 메커...
-
65개국에 진단도구·마스크 등 2천100만달러 지원
유용화 앵커>
외교부는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 요청을 고려해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65개국에 2천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은 보건 체계가 취약한 예멘과 수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전 세계 110...
-
6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코로나19 협력 논의
임보라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오후 미국, 호주, 브라질, 인도, 이스라엘의 외교부 장관들과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한국이 국경을 개방하면서도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필수적 인력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초...
-
한일 외교장관 통화···"日 수출규제 조치 유지 유감"
신경은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오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통화하고, 한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강 장관은 우리 측이 대외 무역법 개정 등 일본 측이 제기한 사유를 모두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규제 조치가 유지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조속한 조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강 장관은 아울러, 강제징용 문제 관...
-
아세안 공관장들과 화상회의···"신남방정책 심화"
유용화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아세안 회원국 주재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코로나19 이후 아세안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적극 발휘해야 한다며, 올해도 신남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한층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참...
-
美 한인상점 피해 79건···"재외국민 보호 최선"
신경은 앵커>
미국에서 흑인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한인들의 피해도 접수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지역 총영사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외교부-美 총영사 화상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시위로...
-
美 한인상점 피해 79건···"재외국민 보호 최선"
김용민 앵커>
미국에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피해도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에 외교부가 미국 지역 총영사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외교부-美 총영사 화상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시위로 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