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미·중과 협력 강화···대일외교 예산은 줄어
유용화 앵커>
정부가 어제 내년도 예산편성안을 확정했는데요.
외교예산은 올해보다 3% 늘어난 2조 8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미국, 중국과의 협력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비대면 외교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 투입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외교부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2조 8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올해보다 ...
-
모레부터 영사민원24 누리집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박천영 앵커>
외교부가 모레부터, '영사민원24' 누리집에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민원인은 재외공관 방문 일시와 민원업무 종류를 예약한 뒤, 신분증과 온라인 예약접수증 등을 지침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외교부는 이번 서비스로 재외공관 민원실 혼잡도를 낮춰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베냉 해상서 피랍 후 석방된 한국 선원 귀국
임보라 앵커>
지난 6월 서부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무장 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5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 선원 5명이 지난달 나이지리아 남부 해역에서 풀려났으며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선원 5명은 6월 24일 베냉 인근 해상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파노피 프런티어'호에 승선해 있...
-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9월 18일까지 연장
박천영 앵커>
우리 국민의 해외 여행에 대한 '특별여행 주의보'가 다음 달 18일까지 연장됩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가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과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 조치가 계속 필요한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여행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경우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 정책간담회
유용화 앵커>
환경부와 외교부는 오늘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푸른 하늘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전문가와 정책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최초로 유엔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날로 다음 달 7일 서...
-
"G7회의 한국 참여 환영"···"코로나19 기여"
신경은 앵커>
독일 베를린에서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가 열렸습니다.
독일은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의제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장소: 어제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
-
베이루트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철수 권고'
신경은 앵커>
외교부가 최근 대형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시의 '여행 경보'를 3단계인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 했습니다.
폭발 사건에 따른 의료체계 마비, 대규모 시위 발생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조정한 것입니다.
외교부는 베이루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30여 명에게 철수를 권고하고, 이 지역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줄 것...
-
'방역·학습·돌봄' 교육계 3대 안전망 강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유례 없는 등교 연기와 비대면 화상 수업 등 우리 교육계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돌봄과 안전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교육부가 환절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비해 ...
-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G7회의 한국 참여 환영"
박천영 앵커>
독일 베를린에서 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가 열렸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G7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한국이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장소: 어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
베이루트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철수 권고'
박천영 앵커>
대형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의 여행 경보가 3단계인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외교부는 폭발 사건에 따른 의료체계 마비와 대규모 시위 발생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조정했다며, 베이루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30여 명에 대해 철수를 권고하고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