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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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동맹 강화' 강조···합리적 방위비 기대
임소형 앵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앞으로 한미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바이든 당선인이 동맹국과의 관계 회복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한미관계가 보다 안정적일 거란 전망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의 정책에도 변화가 찾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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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외교차관 전화협의···"방역과 일상 간 균형"
유용화 앵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 등 역내 7개국 외교차관 간 전화 협의에 참여했습니다.
최 차관은 방역과 일상생활 간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 동아시아정상회의 EAS를 통해 보건 안보를 제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백신 공급 체계, 코백스 퍼실리티로 계속 공조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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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국장, 내퍼 美 부차관보 면담
유용화 앵커>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만나, 다음 주 예정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미국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양측은 한미 국장급 협의체, 가칭 '동맹대화'의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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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외교차관 전화협의···"방역과 일상 간 균형"
김유영 앵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 등 역내 7개국 외교차관 간 전화협의에 참여했습니다.
최 차관은 방역과 일상생활 간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 동아시아정상회의 EAS를 통해 보건 안보를 제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백신 공급 체계, 코백스 퍼실리티로 계속 공조하자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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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방미···9일 한미 외교장관회담
유용화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 대선에 따른 한미 관계와 한반도 상황 관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8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하고, 방문 기간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0월 초로 추진했던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이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이에 폼페이오 장관이 강 장관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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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장급 협의···"日 성의 있는 자세 필요"
유용화 앵커>
한일 국장급 협의가 8개월 만에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우리 측은 강제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성의 있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일 국장급 협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한일 국장급 협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첫 협의이자 지난 2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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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WTO 사무총장 선출, 아직 공식절차 남아"
유용화 앵커>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미국이 유명희 본부장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한편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나이지리아 후보가 유 본부장을 앞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청와대는 결론이 난 게 아니라며, 아직 절차가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은 성명을 내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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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WTO 사무총장 선출, 아직 공식절차 남아"
김용민 앵커>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미국이 우리나라의 유명희 본부장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차기 사무총장 최종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나이지리아 후보가 유 본부장을 앞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에 청와대는 결론이 난 게 아니라며 아직 절차가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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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국장급 대면협의···'강제징용' 논의
박천영 앵커>
한일 외교국장급 대면 협의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강제징용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는 지난 6월 24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후 4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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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 국장급협의···강제징용·수출규제 논의
임보라 앵커>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 오전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협의는 일본 스가 총리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양측은 한일간 주요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