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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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우리나라와 모니터링"
유용화 앵커>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종로구 대사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 우리나라 등 주변국이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이르면 연내 방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확정되면 내년 여름쯤 '방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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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25일 방한···'고위급 교류' 등 논의
유용화 앵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2박 3일간 공식 방한합니다.
왕 위원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1년여 만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중 외교 장관 간 첫 대면 회담이 열릴 전망입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한반도 정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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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한미동맹 결의안 채택···"의미 있는 일"
신경은 앵커>
미 하원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결의안 2건을,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외교부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한 '한미동맹 결의안'이 하루에 두 건이나 하원을 통과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동맹의 가치와 한미 방위비 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초당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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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명칭 대신 고유번호···'일본해' 사라질 듯
박천영 앵커>
바다 이름을 표기할 때 기준이 되는 국제수로기구 표준 해도집에, 명칭 대신 번호가 사용됩니다.
90년 넘게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던 국제 표준이 바뀌는 겁니다.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1929년 초판이 나온 국제수로기구, IHO 표준 해도집 'S-23(에스 이십삼)'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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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명칭 대신 고유번호···'일본해' 사라질 듯
신경은 앵커>
세계 각국이 바다 이름을 표기할 때 기준으로 삼는 게, '국제수로기구 표준 해도' 인데요.
앞으로는 이름 대신 '번호'가 사용됩니다.
90년 넘게 적혀있던 '일본해'라는 명칭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1929년 초판이 나온 국제수로기구, IHO 표준 해도집 'S-23(에스 이십삼)'은 '동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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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
신경은 앵커>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전 국가, 지역·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이 이어지고 있고, 상당수 국가의 입국 금지·제한이 계속되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께서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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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명칭 대신 고유번호···'일본해' 사라질 듯
김용민 앵커>
바다 이름을 표기할 때 기준이 되는 국제수로기구 표준 해도집에 명칭 대신 번호가 사용됩니다.
90년 넘게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던 국제 표준이 바뀌는 건데요.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1929년 초판이 나온 국제수로기구, IHO 표준 해도집 'S-23'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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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
임보라 앵커>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상당수 국가의 입국금지·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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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에 공조"
임보라 앵커>
한미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동맹이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와 지역·글로벌 이슈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자리잡은 것을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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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과 함께 열어나갈 미래 발전 기대"
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트위터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강력하다며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