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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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바이든정부 출범 후 첫 외교당국 회의
박천영 앵커>
노규덕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오전 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3자 화상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미일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3국 간에 긴밀히 협력·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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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증명 10종'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개시
유용화 앵커>
외교부가 국세청과 협업해, 사업자 등록증명 등 국세 증명 10종에 대해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온라인 아포스티유 인증서는 e-아포스티유 누리집에서 발급, 검증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 공문서의 해외 사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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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통화···시진핑 주석 방한 재확인
임보라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 저녁 취임 후 처음으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했습니다.
양 장관은 정상 및 고위급 교류가 한중 관계 심화·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왕 위원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의지를 확인했고,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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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신경은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한 '특별 여행 주의보'를 다시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까지 기한으로 발령한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7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와 3단계 철수권고 사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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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7.3 강진···교민 피해 없어
김유영 앵커>
어젯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100명 가량이 부상을 입고 9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며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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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본부장, 美 동아태차관보 대행과 유선협의
박천영 앵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오전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과 유선으로 협의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포함해 앞으로도 양국 각급에서 밀도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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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취임···"비핵화, 한미 공동 목표"
유용화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정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을 핵심 과제로 꼽았는데요.
한반도 비핵화는 한미 간 공동 목표라며 의견 조율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 장관은 매우 중요한 외교 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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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장관 "평화프로세스는 반드시 가야 할 길"
박천영 앵커>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정 장관은 취임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보다 건전하고 호혜적이며 포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중국, 일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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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외교백서 "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노력"
신경은 앵커>
외교부가 '2020 외교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2019년 남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 역할을 했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지난 2019년의 외교활동을 수록한 2020 외교백서가 발간됐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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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정부 출범 후 첫 한미 방위비 협상
신경은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체결'을 위한 양국 간 회의가 오늘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오늘 회의에서 양측은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한미는 조속한 시일 내에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번영의 핵심 축으로서 한미 동맹과 연합 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