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회
-
인사처장 최동석·새만금청장 김의겸·중앙박물관장 유홍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인사혁신처장에 최동석 현 최동석인사조직 연구소장을 임명했습니다.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의겸 전 민주당의원을,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각각 발탁했습니다.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이 임명됐습니다.
-
밤낮없이 괴롭히는 악질 대부업자 전화번호 정지
김경호 앵커>채무자에게 욕설·협박을 하거나 야간에 반복적으로 연락하는 등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이용된 전화번호가 정지됩니다.금융감독원은 불법 대부업 광고에만 적용됐던 전화번호 이용 중지 제도가 오는 22일부터 불법 대부행위 전반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전화번호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나 서민금융진흥원, 각 지자체나 검찰, 경찰 등에 신고하면 번호가 정지...
-
이 대통령, 호우점검회의···"과할 정도의 행정력 동원"
김유영 앵커>계속되는 폭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사고와 피해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충분한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민방위 복장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관계 부처는 물...
-
이 대통령 "정부 부재로 국민 생명 잃는 일 없어야"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세월호 등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시는 정부의 부재로 국민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
-
이 대통령 "낭비성 예산 조정···민생 중심 효율 편성"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각 부처에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민생경제 중심의 효율적 예산안 편성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찬규 기자>제31회 국무회의(장소: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국무회의실로 들어섭니다.이 대통령을 ...
-
이 대통령, 오송참사 현장 방문···"관리 부실, 엄정 처벌"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 2주기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사고가 발생해선 안 된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준으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023년,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지하차도가 잠겨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
-
"공직자 선의·합리적 판단에 책임 묻지 않을 것"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신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이 합리적으로 판단해 선의로 한 일에는 책임을 묻지 않는 공직 풍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5급 신임관리자 특강(장소: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이재명 대통령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박수 갈채와 환호...
-
이 시각 주요뉴스 (25. 07. 19.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나흘 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7천 명 대피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가 729건, 건축물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도 1천14건 발생했습니다. 일시...
-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구간' 내비게이션 안내
임보라 앵커>고의로 차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상습 '고의 사고' 구간 35곳을 선정해,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울산의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회전 차량과 빠져 나가는 차들이 뒤섞여 있는 사이에, 한 차량이 차선을 바꾸려는 옆 차를 들이받습니다.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
'고교학점제' 개선안 하반기 마련···현장 부담 줄인다
임보라 앵커>학생들이 직접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데요.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학생 학습부담도 커진다는 현장 목소리가 이어지자 교육부는 하반기까지 개선안을 마련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모든 학생들이 획일적으로 같은 교육을 받는 기존 교육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