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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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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 제자리 맴돌며 '물폭탄'···"범정부 총력 대응"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이번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특히 충청권에선 시간당 100mm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이렇게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박지선 기자>네, 이번 비는 열대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겁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유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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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감염병 우려···"위생수칙 준수해야"
김경호 앵커>수해 지역에서는 풍수해 감염병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눈병부터 말라리아까지 각종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개인 위생 수칙을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정유림 기자>집중호우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하수관 범람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한 감염병입니다.때문에 수해지역에선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같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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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피해대책 '신속과제'로 제안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보고, 피해 대책을 신속 추진 과제로 제안했습니다.소액 임차인 구제부터 피해 주택 신속 매입까지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신속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국정기획위원회.피해자들과의 간담회 끝에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녹취> 박홍근 /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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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노동정책 희생 유족 간담회 사후브리핑
지난 정부 노동정책 희생 유족 간담회 사후브리핑이용우 /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 (오늘 오후 5시 35분 발표)(장소: 국정기획위원회 브리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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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맡겼더니 더 고장"···견적서·수리결과 확인
모지안 앵커>자동차 정비를 맡겼는데, 오히려 더 이상해진 경우 있으시죠.정비 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비자원이 정비 전 견적서를 발급 받아 결정하고, 정비 후에는 수리결과를 꼼꼼하게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자동차 정비 불량을 호소하는 차량 소유자들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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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정보통신설비 관리자' 선임 의무화
모지안 앵커>내일(19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는 정보통신설비 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됩니다.CCTV 고장으로 사건, 사고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인데요.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 6월, 강원도 홍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김모 군.이틀 후 사고 지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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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접수 마감···936명 지원"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은 청년 정책을 전담할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에 모두 93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 접수 결과, 남성 605대 1, 여성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서류합격자는 외부 평가위원단의 정책제안서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개별 통보되고, 31일에는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 50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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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안내센터 개소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에너지 1등급 가전을 사면 10%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정부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의 안내센터를 열었습니다.환급 가능 대상은 TV, 냉장고, 에어컨 등 11개 품목으로 지난 4일 이후 구매한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인데요.안내센터 홈페이지에서는 환급 대상 제품 정보가, 콜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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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추진
임보라 기자>교통질서를 바로잡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청이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합니다.교통질서 위반이 잦은 핵심 교차로 883개소가 대상인데요.우선 새치기 유턴을 방지하기 위해 유턴 구역선 길이를 확대하고, 중앙선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추가 설치합니다.꼬리물기가 잦은 곳에는 정차금지지대를 설치하고, 신호시간을 조정해 정체를 줄입니다.또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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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름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임보라 기자>여름이면 짙은 숲을 즐기러 국립공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데요.안전을 위한 탐방 예절은 꼭 지켜주셔야겠습니다.국립공원공단이 다음달 31일까지 국립공원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에 나섭니다.최근 3년간 여름 성수기 기간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천4백여 건이었는데요.유형별로 보면 불법주차가 가장 많았고, 금지된 장소 출입, 불법취사, 오물투기가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