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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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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학적 효능 오인 표현 부당 표시·광고 주의
임보라 기자>온라인 부당광고를 조사한 결과, 제품이 친환경적이거나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168건이 적발됐습니다.적발 품목별로는 살균제·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이 가장 많았고, 화장품, 의류·섬유 용품이 뒤를 이었는데요.'생활화학제품' 부당광고는 대부분 친환경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환경성 관련 표현을 전면 금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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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보훈대상자 무료 건강검진 실시···5월 1일부터 신청
임보라 기자>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이 이뤄집니다.5월 1일부터 신청이 시작됐는데요.무료 검진 대상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으로,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1촌 이내 직계 존·비속까지 해당됩니다.검진을 원한다면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지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됩니다.신청자는 6월부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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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환급금, 늦기 전에 찾아가세요! [클릭K+]
신경은 기자>우리가 매달 내는 돈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건강보험료인데요.원래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 보다 더 많이 낸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건강보험 가입자가 보험료를 이중으로 납부했거나 지역·직장가입자 등 자격이 바뀌는 과정에서 보험료가 잘못 계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원래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보다 더 냈다면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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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의 표명
임보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금 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총리실 출입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문기혁 기자>(장소: 총리실)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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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생활지도' 아동학대와 구분···보육활동 보호 강화
임보라 앵커>그동안 교권보호 사각지대에 있던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을 위한 대책이 올해부터 마련됩니다.정당한 보육활동을 아동학대와 명확히 구분하고 보육활동을 침해 시 대응 가이드라인도 마련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권을 지키기 위한 교권 보호 종합방안은 2023년부터 시행됐습니다.하지만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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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맞벌이 소득요건 완화···6만 가구 추가 혜택
임보라 앵커>오늘(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근로, 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진행됩니다.특히 올해는 근로장려금 맞벌이가구의 소득 요건이 완화돼, 6만 가구가 추가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저소득 가정의 생계와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다음 달 2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진행됩니다.지난해 근로, 사업,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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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 먹고 2명 이상 설사·구토 땐 보건소 신고"
임보라 앵커>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과 단체 모임이 늘어나면서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은 같은 음식을 먹은 뒤 2명 이상 설사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설사나 구토, 복통 등 증상을 유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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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국익 최우선···국가안보에 타협 없어"
김현지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는 대미협상을 비롯한 국제질서 대응 과정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국가안보 앞에 타협 없다는 원칙 하에 차분하고 짐지하게 임해달라고 밝혔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오늘(1일)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든든한 안보가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한 권한대행은 안보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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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빈집 관리 방안···"빈집 특별법 제정 추진"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른바 빈집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차원의 빈집 관리에 나섭니다.김현지 앵커>지자체가 개별적으로 관리해 파악이 어려웠던 빈집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고, 빈집 정비와 관련한 세금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무성한 덩쿨로 뒤덮인 담장.안으로 들어가니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합니다.도심 속에 위치했지만 인적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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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에 위생 문제까지···'무인가게 민원' 2배 급증
김용민 앵커>최근 무인매장이 늘면서 관련 민원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주요 사례로는 절도부터 식품 위생 불만 등이 있었는데요.김현지 앵커>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사전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A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무인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7천 원어치를 도난당했습니다.무인 사진관을 운영 중인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