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운송거부로, 약 일주간 주요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가 1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우선 화물연대 파업 관련 현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로 파업 9일째인데요.
여파가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파업 영향, 어느 정도 입니까?
송나영 앵커>
특히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전국에서 품절 주유소가 속출함에 따라 정부가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준비에 착수 했습니다.
정부 대응 짚어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한편 전국철도 노동조합이 오늘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5시간 가까이 밤샘 협상을 벌여 잠정합의 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송나영 앵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0월 17일 경북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계속 전염되는 추세인데요.
현재까지의 현황 어떻습니까?
송나영 앵커>
이에 따라 정부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 조치와 기대효과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한편 산업부가 어제 유럽연합 집행위 및 유럽의회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현재 입법이 진행 중인 EU 탄소국경 조정제도에 대해 협의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저희가 EU에 어떤 제안을 한 건가요?
송나영 앵커>
아울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도입 가속화 상황 속에서 복수국 간의 기후에너지 협력 이니셔티브가 강조되는 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후 IRA 대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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