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소비자원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작년 한해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1천여 건으로 전년 대비 36.4% 증가했고, 교육시설·놀이터 등 집 밖에서의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안전사고 유형 중에는 추락사고가 전년 대비 40.6% 증가했으며, 이물 삼킴/흡인 사고도 22.1% 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영아기·걸음마기는 주변 환경, 유아기·학령기는 어린이 행동특성이 안전사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어린이 안전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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