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임시정부로'인데요.
다음 달 1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근현대사 관련 대학원생·보훈 교육 담당자 등이 참여합니다.
지난 12일,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김구 선생 손자 등 임정 요인들의 후손들이 참여해 임시정부사 강의를 듣고 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주한중국문화원 방문과 임시정부 사적지 탐방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임시정부기념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시정부의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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