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단 미국의 관심을 들어보고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거라고 시사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미국에서 원자로 기술을 배워온 우리나라가 66년 만에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한미 양국의 첫 2+2 통상 협의 내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협의를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오늘 출국했고, 최상목 부총리는 현재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최 부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아직 본격 협의 전이다보니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 같긴 한데요.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미 2+2 통상협의'를 언급하며, 이번주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오는 24일 한미 2+2 통상협의를 앞두고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가 30여 명의 대규모 범부처 대표단을 급파했죠?
박성욱 앵커>
또 이번 협의를 앞두고 해외 비관세장벽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나섰는데요.
이번 관세 협의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키워드가 비관세장벽이었죠?
박성욱 앵커>
앞서 일본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장에 깜짝 등장을 했죠.
우리 정부도 이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요?
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이번 만남에서 어떤 의제를 다룰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어떤 안건이 협상 테이블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 한미 양국의 만남에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할 것 같은데요.
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조만간 새 정부가 꾸려지는 만큼 '신중론'이 대두되는 상황이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원자력 기술을 배워온 지 66년 만에 우리가 미국에 원자로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먼저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가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연구로를 도입한 지 66년 만에 기술을 역수출하게 된거죠?
박성욱 앵커>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국내 원자력 기술 발전도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기대되는 연구용 원자로 시장 안착을 위해 어떤 지원이 이뤄질 예정인가요?
박성욱 앵커>
한편 내수 회복이 지체되면서 체감경기 개선이 여전히 더딘 상황인데요.
한덕수 권한대행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혁신'을 강조했죠?
박성욱 앵커>
오늘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어제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해달라 말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어제 국무회의에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책을 선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박성욱 앵커>
특히 올 한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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