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경남 양산은 42.5도까지 오르며 122년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닷새 연속 40도를 넘어섰는데요.
오늘부터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며, 서쪽 지방을 뜨겁게 달구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7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고, 양산은 39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는 경남을 비롯해, 일부 경북과 전남 곳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낮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 질환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오후에 5~10mm 정도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세종 37도, 광주와 대구, 창원은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 주 내내 서울의 낮기온이 37도를 유지하는 등 서쪽지역의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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