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회의 문화가 표현되는 다양한 방식이자, 인종·종교·가치관 등 모든 문화적 차이를 포함하는 '문화다양성'.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문화다양성에 대해 알고, 5명 중 1명은 관련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문화다양성' 실태조사 결과, 우리 사회 문화다양성 수준은 50.8점으로 평가됐는데요.
응답자들은 5년 후 문화다양성이 65점대로 높아질 거라고 전망하며, '사회갈등 완화'에 제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실제로 외국인과 교류한 적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6.8%에 그쳤고, 해외 예술·문화 콘텐츠에 대한 경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민 절반 이상은 미디어를 통해 특정 문화나 집단에 편견을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는데요.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는 '교육·인식 제고'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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