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 건설 현장은 지반 약화와 신규 착공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죠.
지난 26일, 해빙기 사고와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4차 현장점검의 날'이 운영됐습니다.
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날 건설 현장의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
해빙기 사고 사례·교육자료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 현장 길잡이' 사이트도 안내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달 부산 기장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감안해, '마감 공사'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고용부는 화재·폭발 사고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업자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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