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총 1만5천여 명의 병력을 파병했으며 사망자 600여 명을 포함해 사상자가 4천7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비공개 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군이 러시아의 쿠르스크 탈환 작전에 적극 참여했으며 해당 작전 이후 교전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특수전 병력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추가 파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으며 무인기 등 신형 무기 운용해 익숙해지며 전투력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