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국민들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어젖혔다”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국민의 삶의 회복 그리고 국가 정상화에 전력투구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위대한 대한국민들과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비상계엄 저지와 헌정질서 수호에 함께한 국민에게 표창 등 증서를 수여하고, 국민적 노고와 국민주권 정신을 대대로 기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법률 공포안 1건과 3건의 법률안,
9건의 대통령령안, 그리고 2건의 일반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오늘 심의 의결된 안건 중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와 관련된 법령도 7건 포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