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들의 연락이 두절되고, 일부 인원이 현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잉 대응이 없다는 각오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현지 대사관,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해당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네팔 정부와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 현장 접근과 수색·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우리 정부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미리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연락이 두절된 국민 외에 추가 피해자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점검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내·보호 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통신까지 원활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피해자 가족들에게 현지 상황을 충실히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제공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대응과 조기 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소재 확인과 안전한 구조를 위해
네팔 정부·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