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로이터 / 8.26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 실종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한국인 근로자들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9명이 실종되고, 10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외신 보도로 확인해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네팔·티베트 국경 지역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여러 명이 홍수로 실종되고 10명이 고립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실종자는 총 9명이며, 이들은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들로, 네팔 구조대가 수색에 나선 상황인데요.
이와 별도로 현장에 고립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은 안전이 확인됐으며, 헬기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정부·소방·경찰 당국으로 구성되는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네팔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2. BigGo Finance / 8.26 이 대통령, 삼성·SK·현대차 총수 잇달아 만나
다음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달아 회동하며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내 투자 확대와 함께 대미 투자와 통상 현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인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빅고 파이낸스>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잇달아 회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논의에서는 호남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와 용인 클러스터 조기 완공,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등 3대 프로젝트의 실행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인데요.
<빅고 파이낸스>는 재계가 요구해 온 제도 개선 문제도 회동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의 투자 요구와 관련된 대응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재계는 이번 연쇄 회동을 통해 투자 지원과 대미 통상 현안을 함께 조율할 예정입니다.
3. 중시신문망 / 8.26 한국 기업심리 4년 만에 최고 수준
다음 소식입니다.
소비와 기업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지표가 나란히 개선됐습니다.
온라인 소비 확대에 힘입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기업심리지수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중시신문망>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배달 서비스와 여행 상품 등 수요 확대에 힘입어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백화점과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출이 3.2% 증가하고 온라인 플랫폼 매출은 전체 유통업 매출의 60.8%를 차지하며 8.5%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99.6으로 7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하며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심리가 개선된 데다 휴가철 운송·여객 수요와 서비스업 업황도 회복되면서, 기업 체감경기는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4. 카즈인폼 / 8.25 일리노이주, 'BTS의 날' 선포
마지막 소식입니다.
BTS의 북미 투어를 앞두고 현지 도시들이 특별한 환영에 나섰습니다.
미국 곳곳에서 ‘BTS의 날’과 ‘BTS 주말’이 선포되는가 하면, 캐나다 토론토에는 한시적으로 ‘BTS 대로’까지 등장했습니다.
외신 보도로 만나보시죠.
<카즈인폼>은 J.B.프리츠커 일리노이주 주지사가 BTS 시카고 콘서트가 열리는 8월 27일과 28일을 ‘일리노이 BTS의 날’로 선포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BTS가 "정신건강 인식 제고, 자기애, 세계적 자선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증진" 했으며, 이것이 일리노이주의 시민적 가치와 부합한다고 평가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주지사는 볼티모어 공연을 앞두고 환영 영상을 공개했고, 텍사스주는 '엘패소 BTS 주말'을 선포하고, 멤버들에게 '친애하는 친구상'을 수여했습니다.
아울러, 캐나다 토론토 역시 BTS 콘서트가 열리는 주말을 ‘BTS 주말’로 지정하고, 도로 일부 구간을 ‘BTS 대로’로 임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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