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사항이었던만큼, 조심스러웠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매우 편안하고 부드럽고, 대화중심적인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청자들도 부담이 덜 되더군요.
국방연구원에서 주최한 모임이어서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예민한 문제들을 정부에서 적극 고려하고 고민한다는 사실은, 국민들
이 그동안의 이 문제와 관련하여 가졌던 부정적인 견해,감정들을 조금이나
마 완화시키지는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토론을 통해 좀더 사회적으로 이문제를 부드럽게 보는 시야
를 갖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재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아마 그렇게 하기 위한 노력의 한가지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또 이런 토론이 더욱 생산적이 되도록, 이 사항이 정책에 어떠한 ?향으로
든 반영이 되도록 국방연구원에서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