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시오...방송 관계자분들...특히나 피디분들과 방송 코디하시는 분들 잘
보시오...
제목의 프로그램... 사회자가 누구인게요...
어디 술먹다가 불려와가지고 사회보고 계시오?
아니면 한밤중이라고 아무도 안볼거라 생각해서 넥타이 그모양으로 매었
소???
이거 케이블 티비에서 만든거 맞소???
케이블 티비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이제 알겠구료...
티비를 별로 안보고 살아서 잘은 모르겠소만,,,적어도 방송인이 넥타이 자
따위로 메고 나온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소.
본론이오.
주제가 연금 운용과 증자???맞나 모르겠는데...
두부류로 나누어져서 토론을 하고 있는데...도대체,,주제가 무엇이오????
건국대 교수님한분이 나오셔서 이리저리 말씀은 많이시더니만, 결국에 연
금관리하는 사람들인데 부탁하는 성향이 역력했소.
그게 토론이오. 그냥 부탁하면 될것을..."잘~부탁합니다. 내돈..."
사회자 입장에서 오른쪽 두명은 국민연금에서 일하는 분들 같은데...두명
의 말이 왜그리 상반되오??
토론하기전에 서로 어느정도 선에서 얘기하고, 어느부분은 자제하고...등등
의 사전 의견 조율은 없는것이오?
예를 들어 보리다...
한명은 국민연금가지고 주식투자를 한다는데....과거의 국민연금이 한짓을
보면 국민이 못믿는다는건 당연히 나올수 있는 문제이오.
근데, 그사람은 당당하게"국민 연금관리 공단은 사기업의 주식투자 전문가
에게 돈을 맞겨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고, 국민은 공단
을 믿어달라" 라고 얘기 했소.
이게 있을수 있는 일이오?? 국민 연금은 준조세에 해당되는 것이오. 근데 ,
그걸가지고 돈 놀이를 당당하게 한다고????? 이게 말이나 될법한 일이
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의 얘기는 더 가관이오....
"국민 연금은 뻥원(자산 완전고갈-근데 그사람은 분명 뻥원이라 그랬소. 방
송에 나온 사람이 뻥원이라... 초등학생이 웃겠소)이 되어도 국민 연금 약속
한 대로 충분이 나옵니다."
라고 얘기했고 더 재밌는 얘기는 " 연금 자산가지고 어떤 방식이로든 돈을
많이 벌어도 당신네들(국민들인데는) 약속했던대로의 연금밖에 안준다---
만일 100원이었던 자산이 몇십년후 100만원이 되어도 옛날 늙은이들은 옛
날 돈 받아라...."라는 말을 했소
누가 정답인지는 나도 모르겠소. 하지만 둘의 얘기를 들어보면 무식하기 짝
이 없소.
그러나, 난 그 두사람을 미워하지 않소. 내가 미워하는 사람은 지금하고 있
는 방송을 주체한 인간들이 저주스럽소.
그렇게 띨빡하고, 어리벙벙하고, 말재주도 없는 사람들을 방송에 내세워
무얼 하잔 말인지...쯧쯧...혀만 채일 뿐이오.
이보시오들...방송을 할려면 아니, 방송 섭외를 하려면 당사자의 지식정도
와 지식에 따른 변론 능력,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얼마나 맛있게, 부담스럽
지 않게 하는가를 따져서 섭외하시오...
안그래도, 중요사안인데...그렇게 성의없이 만들어서야...
또, 사회자 짜르시오. 그렇게 건방진 사회자 첨 봤소. 넥타이부터 시작해
서, 책상에 한쪽 팔 어정쩡하게 걸쳐가지고는...나보다 나이는 많겠지만, 예
의는 나한테 배워가야 하겠소.
굳이 비교하자면, mbc,kbs는 토론을 전문으로하는 방송인이 나와서 진행
하고 있소. 좀 배우시오.
더 쓰고 싶지만 이만 줄이리다.....
시비걸일 있으면 리플달지 말고 메일 주시오.
류준철--->ryu760@naver.com이오 언제든지 환영이오.
그리고 홈피 마스터는 기분나쁘면 지우시오. 암말 안하겠소.
근데, 여담인데... 왜 시청자 의견에 대한 답변이 없소???
거참, 아??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