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시청자 의견

KTV 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특정인을 비방하는 내용, 상업적 게시물, 시청 소감과 관계없는 내용 등은 공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시청소감의 내용들에 대한 답변은 등재되지 않습니다.
  • 해당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시청자 소감 작성 및 댓글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같은 해적과의 사투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파워특강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209
등록일 : 2012.01.10 12:30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석해균 선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점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했습니다.

해적에게 피랍됐을 때부터, 총알을 맞았을 때의 상황, 처음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까지,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일을 겪으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석 선장의 이야기는 감동적이었고,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교해봤을 때, '목숨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특강의 주제가 '생사의 기로에서 절대 굴복할 수 없었다'로 불굴의 의지를 강조한 것이었으나, 내용의 흐름 대부분이 해적과의 사투를 벌였던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특강의 목적과 달리, 자칫 단순 영웅담으로 비춰질 소지도 있어 보였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 다시 본 세상이 어땠는지, 지금의 삶이 어떤지 등 현재의 이야기도 좀 더 비중 있게 담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