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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 제일 아쉬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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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
작성자 : 박초롱(win**)
조회 : 1817
등록일 : 2012.02.25 19:39

 KTV는 ‘친정부 홍보 채널’이란 일부의 시각이나 비판이 뼈아프지 않은 것 같다. 이번 방송은 KTV 어떤 프로그램보다 최악이었다. ‘언론’으로서의 균형 감각이 전혀 보이지 않았고, ‘방송’으로서의 기획력도 전무했다. 언론도, 그나마 재미는 보장되는 폭스 채널이나 케이블 채널도 될 수 없는 KTV의 현위치를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패널들은 모두 찬성론자였고, 전화 연결로 듣겠다던 반대 측 의견도 전달되지 않았으며, 시청자나 방청객의 의견도 전달하지 않고 패널들의 말만 전파를 탔다. 애초에 이런 구성에서 ‘제주해군기지 찬반’에 대한 ‘터놓고 말합시다’는 불가능하다. 이에 대한 어떤 설명이나 해명도 없이 방송을 한 부분도 아쉽다.

 또, 차라리 이런 판에서라면 제주해군기지 찬성론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는 깊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쟁점토론은 그런 ‘심화’도 시도하지 못했다. 국방과 관련한 전문가들이 자리했음에도 ‘영향평가는 문제가 없다’, ‘문서에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성의없는 답변만 내놓고 발언 대부분을 ‘그래서 해군기지가 필요하다’로만 채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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