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는 용어가 함의하고 있는 의미를 대다수의 사람들이 통념적으로 인지/공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프로그램만 괴리된 ‘문화’인식을 갖고 있는 것인지 ‘문화’가 없는 <문화소통>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었습니다.

<문화소통4.0>이라는 제목에 부합하기 위한 코너 개발이 좀 더 필요해 보이는데...제작여건상 새로운 코너 개발이 어렵다면 예전 '모닝와이드'에서처럼 'KTV시네마'나 'KTV독립영화극장'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 ...고육지책으로 생각해 봅니다.

<젊은 소통> 코너에 <캠퍼스 리포트>를 도입하면 더 활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정책기자단 대학생이 자신의 의견과 친구들 반응을 말로만 전달하기 보다는, 캠퍼스 기자가 그 날의 주제에 대해 촬영해온 화면을 통해 대학생/젊은이들의 반응을 직접 눈으로 듣고 귀로 듣는다면 진정한 ‘소통’을 더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릭e뉴스>라는 타이틀이 끝난 후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라는 제목 아래 검색어 순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클릭e뉴스> 코너 안에 코너in코너가 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제목은 <클릭e뉴스>나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중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