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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의날 특집 낙동강편>시의적절한 기획, 아쉬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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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특집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978
등록일 : 2012.03.21 18:29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시의적절한 기획이었습니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낙동강과 낙동강에 설치된 8개 보를 소개하고 4대강 사업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4대강 사업의 긍정적 효과 등을 짚어보는 구성이었는데요...

하지만 전체 구성상 기승전결의 흐름을 찾아볼 수 없었고, 방송 후반 창녕놀이마당 행사와 우포늪 시인의 이야기에 너무 긴 시간을 할애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4대강 사업을 통해 되살아난 강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면 4대강 사업 전과 후, 낙동강에 일어난 여러 변화들을 정확한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전달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또한 "세상의 변화는 불현듯 갑자기 오지 않는다. 봄의 문턱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꽃망울처럼 피어나는 봄날 같은 세상을 꿈꾼다.~" 는 클로징 멘트는 전체 내용과 어울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쓸데없이 유려한 문장으로 인해 시청자의 이성이 아닌, 감성에 호소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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