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시청자 의견

KTV 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특정인을 비방하는 내용, 상업적 게시물, 시청 소감과 관계없는 내용 등은 공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시청소감의 내용들에 대한 답변은 등재되지 않습니다.
  • 해당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시청자 소감 작성 및 댓글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강과 인문학>에 대해...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특집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100
등록일 : 2012.05.05 16:36
인류 문명의 모태인 "강"에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참신한 발상의 기획이었습니다.

최근 4대강 자전거길 등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의 과다 기획으로 그 의미가 다소 퇴색하기는 했지만,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생각되는 인문학 강의를, 닫힌 공간이 아닌 탁 트인 야외를 배경으로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강을 중심으로 한 역사 이야기' 또한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강의 → 답사단이나 강의자 인터뷰 → 내레이션 순으로 구성하는 패턴이 반복됐는데, 이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특강' 혹은 '강연'으로 봤을 때 적절하지 않은 구성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강의 + 내레이션 위주로 구성하되, 필요한 몇몇 경우에만 해당 지역에서 들은 내용에 대한 답사단의 생각을 첨가하고 전체 강의에 대한 소감은 후반부에, 한꺼번에 모아 전달하는 것이 흐름상 좋았을 듯해요.

또 강의자가 문화관광부 장관이라는 사실 이외에 어떤 정보도 전달되지 않아 "이런 강의를 할 만한 인물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인문학 강의와 관련한 약력을 소개하거나, 백제 역사에 대해 조예가 깊은 이유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