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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엔>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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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2314
등록일 : 2012.10.29 06:05
10월24일 ‘유엔의 날’을 기해서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관계를 역사적 사실에 비춰가며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너 운용에 무리가 보이네요. <티브이문화극장> 코너는 냉전시대 양 진영의 실상을 대비시킨 1959년의 문화영화를 편집해 보여주어 ‘유엔’과는 관련성이 떨어졌고, <세상돌아보기> 코너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관련 내용, 유엔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한 6.25 참전 전사자 가족들의 움직임을 follow up한 내용 등 이질적인 두 가지 아이템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티브이문화극장> 코너에 적절한 아이템이 없었다면 과감하게 생략하고 <세상돌아보기>의 두 가지 아이템을 분리, 집중하는 구성이 더 바람직했겠다는 생각입니다.
한편 유엔의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화한 우리의 위상을 설명하는 부분은, 그 의미를 고려할 때 좀 더 방점을 찍을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은 물론 유엔세계관광기구 산하의 빈곤퇴치재단 본부 사무소를 서울에 두는 가운데 STEP프로그램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데 그러한 유엔과의 깊은 상관관계가 간과된 채 “분담률이 높아졌다”는 멘트 수준으로 처리된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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