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축제가 되려면-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디오시노스 신과 아폴론 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다가 “삶이 축제가 되려면 어찌어찌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기까지 신들의 이야기가 다소 지루하게 전개되었네요
따라서 ‘신들의 이야기’가 ‘삶이 축제가 되려면’이라는 주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주제의식이 도출되는 긴 과정이 약간 지루하게 여겨졌습니다.
표지판처럼 입체적으로 제작한 우측 하단의 자막이 대단히 참신해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불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