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이 뉴스를 시청하게 된 이유는 프로그램 제목때문이었어요
운동선수가 이쁘면 얼마나 이쁘겠어 하고 보게 된거죠.
뉴스에서는 여자프로배구 개막현장을 취재했는데요.
남자배구에 비해서는 인기가 덜하지 않을까 했는데, 입장행렬이 대단하더라구요.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바나나간식을 하나씩 나눠주는 센스도 빛났구요.

요 몇년사이 소통이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여자프로배구도 예외가 아니더라구요. 그 일환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어요.
1 치어리더의 신나는 응원으로 관중들을 들썩이게하였고요
2 이벤트타임에는 치어리더가 관객에게 피자배달을 해주었구요
3 푸짐한 경품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저는 평소 영화를 자주 보는데, 영화예매권을 받는 관객모습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런 팬들을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여자배구관중은 매년 늘고 있다고해요. 항상 팬들을 생각하니, 관중이 느는것은 당연한것같아요.

뒤이어 gs칼텍스 한송이 선수와 슈퍼루키 강소휘선수도 소개되었는데요.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선수들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어요.
한편 저 두선수를 누가 데려갈까? 미래 남편은 참 좋겠다 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결혼적령기다보니. ㅎㅎ

코트에서 열심히 뛰고 멋진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여자배구의 앞날이 참 밝겠구나생각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배구장을 찾아봐야겠어요. 혹시 또 아나요. 제가 한송이선수의 그분이 될지.ㅎ

mc분 그리고 ktv 관계자 여러분 좋은 취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