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역경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 보따리]라는 소재설정이, 현재 실의와 무력감에 빠진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기에 무리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역할에 대한 절박함"을 강조한 ['손자'의 변즉통(變卽通)]이,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결여된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가로 스크롤>의 [주요뉴스 - '세월호 침몰사고 상황]의 경우, 우측 중앙에 생성되는 [세월호 침몰사고 상황판]과는 달리 업데이트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예: [우측 상황판] - 구조 174명/사망 189/실종 143 vs [가로스크롤 주요뉴스] - 구조 174/사망 188/실종 14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