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모지역은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그곳을 거쳐서 서울로도 가고, 구리로도 가고...등등으로 연결되는 지역인데, 중심도로는 이차선에 불과한데, 평일인데...도로 정비공사를 가장 볕이 뜨겁고 불쾌지수가 높은 시간대에, 차들은 대책없이 그 좁은 도로에서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견디다 못한 승객들 몇분이 미리 내려서 걸어가고, 한쪽에서는, 버스 기사님 경적소리가 아니었으면 사고가 크게 날뻔하고, 모두가 한 의견으로...어떻게 남양주 시청의 도로 정비를 맡는, 담당자들은 공사를 더위도 덜하고, 사람들의 오감이 드문 밤 시간대를 이용하지...너무 안이하게, 본인들만 편하자는 식의 행정 실천이 현장에서는 이렇게 불편한데....누구하나 민원을 제기를 안하니까...시민들을 무시하는 듯한, 정책을 자주 펼치는 듯 하다고 그러시면서...버스를 타시고 계시던, 승객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혀를 끌끌 차면서 그 차를 탔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이겠습니까? 두 세정거장 되는 거리를 거의 20여분만에 통과하는 상황이라니...기사님들이 보통 힘드신 게, 아니겠다고 사람들이 입을 모으더군요. 좀, 현명한 행정 정책 실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