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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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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
작성자 : 박초롱(win**)
조회 : 1153
등록일 : 2012.10.05 06:58

유명 장이 위치한 나주와 5일장의 효시 등을 전해 과거, 현재, (현재에서 준비하는) 미래가 알차게 담겼다. 다양하고 색감이 예쁜 영상이 눈에 띄었으며, 아기자기한 거리 풍경은 사진기로 촬영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등 영상 곳곳에 공들인 노력이 보인다.

 

지역이라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터뷰가 아니라 씽크일 경우 자막이 거의 없었다. 장소를 설명하는 자막은 글자색과 박스 배경색이 유사해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 ‘거간쟁이’라는 비표준어가 자막에 설명도 없이 그대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것이 자랑이다.’, ‘5일이라는 신비롭고 현명한 5일장이란 것도 있었다.’, ‘다 가져온답니다, 남평 어물전.’ 등 내레이션 문장이 번역투이거나 문법적으로 어색한 것들이 많았고 도치형 문장이 너무 많았다. 거기다 내레이터가 이를 맛깔나게 살리지 못했고, 끊어읽기 조차 하지 않아 문장을 더 어색하게 만들었다. 음향에 내레이션이 묻혀 잘 들리지 않을 때도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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