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한 시의성 있는 특집편성이 눈에 띄었음. 특히, 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공연 실황]과 [다큐멘터리 구성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구성의 참신함이 돋보였음. 단, 많은 출연진들이 등장함으로 인해 자칫 어수선한 느낌을 줄 소지가 있었으므로, 좀 더 세심한 ‘자막정보 삽입’이나 ‘그래픽 구성’이 있었더라면 더 집중도를 높여주었을 것임. 또한, ‘장애인 의 날‘ 특별방송인 만큼, 기왕이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방송]을 시도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