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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주의' 발령...전력수요 관리 총력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늘도 아슬아슬한 전력수급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으로 전력 예비율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후 2시 15분 전력거래소 상황실.
전력 비상경보 3단계인 '주의'가 발령 됐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이어지는 주의 경보 발령입니다.
주의 단계는 예비전력이 2...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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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닭 3만 마리 폐사
이렇게 끝모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농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 수백 마리가 넘는 닭들이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폐사하고 있습니다.
CJB 청주방송 반기웅 기자입니다.
불볕 더위 속 양계장은 생기를 잃은지 오랩니다.
더위에 지친 닭들이 축 늘어져 있습니다.
환풍기를 돌리고 물을 뿌려봐도 그때뿐입니다.
내부 온도는 적정온도인 24도를 훌쩍 ...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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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특별 관리…경로당 냉방비 지원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강에는 녹조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폭염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말복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았습니다.
보름 이상 폭염이 계속되면서 도심은 불가마로 바뀐지 오래.
10일 이상 지속된 열대야로 국민들의 건강...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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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확산…고도정수처리 시설 확대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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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현상, 안전·건강에 문제없도록 관리해야"
폭염에 따른 녹조현상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잘 관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녹조현상은 기후변화로 장기간 비가 오지 않고 폭염이 지속돼 발생하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폭염에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에 꼭 관...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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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안전, 치안 잘해야 선진 일류국가"
이명박 대통령이 '폭력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현장 공무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공권력에 대한 도전에는 엄격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폭력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현장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학교폭력과 주취폭력, 불법사금융 단속 등을 담당하는 일선 ...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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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막판 흥행...800만 달성 '파란불'
이번주 초에 여수엑스포 관람객이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당초 목표치인 800만명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정부와 조직위, 여수시는 막바지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지난 월요일 여수엑스포 누적 관람객이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12일 폐막 이전까지 800만명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엑스포 개...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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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결정 못하는 대학생들
취업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 10명 중 4명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이지은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학교 4학년인 이연선씨는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맞은 여름방학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아직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연선 4학년 / 계명대
"주위에 ...
방송일자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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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0 (108회)
전력수급 비상…올 들어 첫 '주의' 단계 / 고리 1호기 재가동…다음 주부터 전력 공급 / 연일 기록적 폭염…이번 주가 분수령 / 이 대통령,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당부 / "런던올림픽, 스마트폰으로 즐기세요" /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생명체 탐사' / 국민연금 보험료 선납신청 5배 증가 / 고졸 군 전역자 무료 직업 교육 / 성실 외국인 근로자 1천 200명 재취업 허가 / 국악박물관, 만국박람회 국악기 11점 특별전 / 지하철에서 '틴틴페스티벌' / 새 청춘 숙박 문화 '돔서핑'
방송일자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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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비상…올 들어 첫 '주의' 단계
<!--{13442978088120}-->찌는 듯한 폭염에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올해 들어 첫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최대 전력수요를 두 번이나 갈아치웠습니다.
적극적인 절전 동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여정숙 기자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력수급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루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를 두 번이나 갈아치우며, 9....
방송일자 : 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