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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3 (113회)
오바마 美 대통령 "8·15 광복절 축하" 축전 / 김 총리, '공사현장 화재' 안전점검 당부 / "日, 과거사 무성의…행동으로 보여주려 했다" / 北中, 황금평·나선지구 공동개발 '담판' / 자전거 국토종주 2만3천명…지구 200바퀴 / 화천 쪽배축제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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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8·15 광복절 축하" 축전
8.15 광복절을 맞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축전을 통해, 미국 국민을 대표해 한국 국민에게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이자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발전과 번영을 경험한 역할 모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고,...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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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공사현장 화재' 안전점검 당부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처별로 안전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사장 등 취약분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일선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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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과거사 무성의…행동으로 보여주려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독도 방문에서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어제 국회의장단과의 만남에서, "일본의 소극적인 태도에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를 느꼈다"고 독도 방문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독도 방문에서 일본의 역사인식을 강하게 비판했던 것으...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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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황금평·나선지구 공동개발 '담판'
북한과 중국이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황금평과 나선지구 공동개발을 위한 제3차 개발합작연합지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 천더밍 상무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습니다.
이번 회의는 2010년 5월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때 합의돼 지금까지 두 차례 회의를 거치고도 진척이 없는 황금평과 나선...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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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2만3천명…지구 200바퀴
자전거로 우리나라 국토를 종주한 사람의 숫자가 2만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 집계를 보면 지난 3월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제 실시 이후 4개월여간 종주 인증자는 2만3천2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종주 인증제란 여권처럼 생긴 인증수첩에 주요 지점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자전거길 종주를 공식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국토종주자들이 달린 거리...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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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쪽배축제 [캠퍼스 리포트]
한겨울 '산천어축제'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쪽배축제'가 열려서 화제입니다.
김영롱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함께하는 세상' 호.
배에 오른 선원들의 손과 발이 바삐 움직입니다.
그들의 작전명은 '누구보다 빠르게 진입하라.' 그러나 모든 배들이 순항할 수는 없습니다.
야심차게 출발한 희...
방송일자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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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3 (112회)
이 대통령 "일본 정부 그동안 너무 무성의" / 靑 "이 대통령 독도 방문과 대일외교는 별개" / 이 대통령, 신임 국회의장단과 오찬 / 이 대통령,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
방송일자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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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일본 정부 그동안 너무 무성의"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독도 방문에서 일본의 무성의한 역사인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일본이 나쁜 전쟁을 일으키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는 데 그러지 않으니 응어리가 안 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본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거나 대립각을 세우고 싶지 않지만, 과거사 문제에 대...
방송일자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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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 대통령 독도 방문과 대일외교는 별개"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대일 외교정책 기조가 변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대일 외교정책과는 별개의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외교는 상대가 있는 것"이라며 일본과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국가로, 경제 분야에서 엄청난 교류가 있는데 외교정책에...
방송일자 :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