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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과 피해 농가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특히 과수 농가의 피해가 컸는데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쓰러진 사과 나무 사이로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새파란 사과들.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잇따른 태풍으로 엄청난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고마운 일손이 찾아왔습니다.
농촌진흥청 소속 직원 30여 명이 휴...
방송일자 :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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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121회)
5명 사상…이재민 119명 / 사과·배 낙과 수매…가공식품 활용 지원 / 잠자던 초등생 이불째 납치 성폭행 / IAEA "북한, 경수로 건설 상당한 진척" / 이 대통령 "방산에서도 새 원천기술 가져야" / 한-엘살바도르 수교 50주년…정상 축하서한 교환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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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상…이재민 119명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14호 태풍 ‘덴빈’이 곳곳에 남기고 간 상처가 만만치 않은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덴빈은 어제 하룻 동안 제주도와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 최고 2...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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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낙과 수매…가공식품 활용 지원
<!--{13463753202960}-->태풍에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은 애써 키운 과실을 모두 내다 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부는 피해 과실을 사들여 가공품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떨어진 사과들이 주워담기 무섭게 바구니마다 수북하게 쌓여갑니다.
과실 절반이 태풍 피해를 입어 낙과로 널브러진 과수원이, 공무...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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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초등생 이불째 납치 성폭행
집안 거실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초등생 A양이 집안에서 자던 중 덮고 자던 딸이 이불과 함께 사라졌다가 성폭행을 당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집에서 150여m 떨어진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비에 젖은 이불을 덮은 알몸 상태로 발견됐고, 성폭행으로 인해 대장이 ...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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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한, 경수로 건설 상당한 진척"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진행해온 실험용 경수로 건설 공사가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경수로 건물에 돔이 설치됐다면서, 그 내부에는 기기설비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고 냉각시스템은 이미 갖춘 상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국제원자력기구는 사찰단 입국이 막힌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위성을 통해 감시해...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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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방산에서도 새 원천기술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방위산업 발전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기초과학을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출발해야 한다며, 민·군간 연구개발 협력의 필요성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방위사업청에서 열린 13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제 독자적인 기술을 갖는 것이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원천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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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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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엘살바도르 수교 50주년…정상 축하서한 교환
어제 한-엘살바도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까를로스 푸네스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축하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수교 이후 50년동안 양국간 우의와 실질 협력 관계가 심화, 확대됐다는 점을 평가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국민이 양국 관계발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푸네스 대통...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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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120회)
'덴빈' 빠르게 북상…오후 호남 서해안 상륙 / '덴빈' 제주 해상 북상중…긴장 고조 / 광주·전남 전역 태풍경보 발령 / 당정청, 강력범죄·태풍대책 등 논의 / 국방개혁 기본계획…北 위협 대비 '전력 증강'
방송일자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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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빈' 빠르게 북상…오후 호남 서해안 상륙
14호 태풍 덴빈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의 위치와 앞으로의 진로를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기상청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태풍 덴빈은 어디쯤 올라오고 있나요?
네, 14호 태풍 덴빈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40㎞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
방송일자 :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