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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124회)
'화학적 거세', 19세 미만 대상 성범죄자로 확대 / 아동 음란물 단순 소지자 첫 기소 / 최첨단 삼성 올레드TV 2대 감쪽같이 사라졌다 / 태풍 피해 고흥 등 4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 태풍 피해 낙과 '반값에 사세요'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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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19세 미만 대상 성범죄자로 확대
성충동 약물치료법, 이른바 화학적 거세가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까지 확대 적용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현재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게만 규정된 약물치료를 19세 미만 대상 성범죄자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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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음란물 단순 소지자 첫 기소
검찰이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단순 소지한 사람을 처음으로 기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폭행범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속 기소된 이모씨와 정모씨가 파일공유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음란물은 모두 2천여건.
아동·청소년 음란물도 40여개나 갖고 있었습니다.
수원지검 ...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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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삼성 올레드TV 2대 감쪽같이 사라졌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올레드티비 2대가 독일의 가전 전시회로 가던 중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삼성 측은 최신 기술을 노린 계획적 절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지와 한국 경찰에 즉각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만약 올레드 기술이 경쟁 업체로 넘어갈 경우 수조 원대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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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고흥 등 4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정부가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4개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남 고흥군과 영암군, 완도군, 진도군 등 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은 이미 선포된 전남 해남군, 장흥군, 강진군, 영광군, 신안군 등 5개 지역을 포함해 전남 9개 지역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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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낙과 '반값에 사세요'
어제 서울광장에선 태풍으로 떨어진 과일을 반값에 팔고, 김장 배추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메웠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김장 배추 모종과 비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한창입니다.
3천300명의 시민에게 주기 위해 준비된 김장 배추 모종은 10만 포기, 비료는 10톤입니다...
방송일자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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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123회)
법무부, 인터넷 아동성범죄 근절 국제연대 가입 / "성폭행 피해 여성 뇌 이상증상 뚜렷" / 정부, UN 총회서 위안부 문제 제기 / "日, 독도 국유재산 등록···공시지가도 산정" / 지난달 물가 1.2% 상승···이번달 '우려' / "경제활력 위해 한시적 규제 완화 추진"
방송일자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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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터넷 아동성범죄 근절 국제연대 가입
<!--{13467185753750}-->법무부와 검찰이 국제공조를 통해 아동음란물을 포함한 인터넷 음란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미국, 유럽연합 등이 참여하는 국가 간 협의체인 `인터넷상 아동성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연대'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연대는 오는 1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원국 법무장관들이 참여하는 출범식을 열 예...
방송일자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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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여성 뇌 이상증상 뚜렷"
성폭행 피해 여성들이 뇌 기능 이상 증상을 겪는 것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아주대병원 핵의학과 연구팀은 성폭행 피해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뇌 검사를 한 결과 뇌에 혈류량이 줄어들고 당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증상은 두려움과 공포심을 관장하는 뇌 좌측 '해마' 부위 등에서 나타났으며 이는 성폭행 기억을 떠올...
방송일자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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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UN 총회서 위안부 문제 제기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번 유엔 총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반드시 거론될 것으로 본다"며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거론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유엔총회 차원의 결의안 추진은 현재 검토되지 않고 있는 ...
방송일자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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