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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향 가는 길 29일 가장 막혀
이번 추석 연휴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29일에 가장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차량이 분산돼, 비교적 정체가 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Q. 추석 고향길 출발 계획은?
"일요일이요."
이단식 (서울 중계동)
"추석연휴가 짧아서 고민하다가 일요일날 가려구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올해 한가위...
방송일자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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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독도 [캠퍼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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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둘러싸고 한일 두나라가 긴장관계에 있는 가운데,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독도체험관'이 서울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성민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독도체험관이 들어선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임광빌딩 지하 1층입니다.
울릉도에서 87.4KM 떨어진 동해 위의 섬, 독도 푸른 바다...
방송일자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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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133회)
성수품 공급 확대, 재난지원금 선지급 / 농작물 피해 1만7천ha…신속 보상 추진 / 중국 해양감시선 센카쿠 출현···긴장 고조 / 檢, 경선부정 의혹 이정희 前 대표 모레 소환 / 월성원전 1호기 발전 재개 / 남북 경협·교역업체에 75억원 무상지원 / 성폭행 전력 학생 대학 입학 취소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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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공급 확대, 재난지원금 선지급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특히 태풍 피해 농가들에게 추석 전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됩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은 2천100억원 범위에서 추정 보험금의 최대 80%까지를 우선 지급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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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 1만7천ha…신속 보상 추진
태풍 '산바'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특히, 제주와 경남 지역의 벼와 밭작물 피해가 컸는데요.
정부는 빠른 피해 집계를 통해, 보상과 복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이은 태풍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산바'로 피해를 본 농작물의 면적은 잠정집계로 1만7천 핵타르, 이 가...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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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감시선 센카쿠 출현···긴장 고조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국 선박이 인근 해역에 출현해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서 접속 수역에 중국 정부 선박 12척이 진입했습니다.
해양감시선 10척과 어업감시선 2척 등 모두 12척이 일본 영해에도 진입해 일...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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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경선부정 의혹 이정희 前 대표 모레 소환
4·11 총선 당시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화 과정의 경선 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21일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경선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일반전화를 설치해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를 조작하도록 지시했는지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의 측근들이 상...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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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기 여자변압기의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했던 월성 1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16일 오후 정상 운전 중 발전기 여자변압기의 내부 부품이 절연불량으로 인한 과열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습니다.
월성원전측은 고장이 발생한 발전기 여자변압기를 교체하고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어젯밤 늦게부터...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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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교역업체에 75억원 무상지원
5·24조치와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남북 경협업체와 교역업체에 무상으로 긴급 운용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교역·경협업체에 남북협력기금에서 모두 7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교역 실적에 따라 기업별로 5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
방송일자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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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전력 학생 대학 입학 취소
집단 성폭행에 가담했던 사실을 숨기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성균관대에 들어온 학생의 입학과 합격이 취소됐습니다.
성균관대는 어제 교무위원회를 열고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건에 가담했던 1학년 A씨의 합격과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5월 지방 한 도시에서 정신지체 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A씨는 재판이 진행 중이던 ...
방송일자 :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