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투데이 (221회)
4조5천억원 기업투자, 2만2천500명 고용 / 투자기업에 토지, 세제지원 인센티브 / 이 대통령 "세종시, 국가경쟁력 제고 위한 순수 정책" / 정 총리 "세종시를 국가발전의 전진기지로" / 정 총리 "온 힘 다해 세종시 수정 설득하겠다" / 자족기능·인센티브 등 확실한 실행 담보 / 내년부터 영어·수학 e-교과서로 대체 / 다음주 물가·민생안정 대책 발표 /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 美 "北 6자복귀·비핵화 조치 이행이 우선" / 오늘의 경제동향 / 알기 쉬운 경제용어
방송일자 : 2010.01.12
-
4조5천억원 기업투자, 2만2천500명 고용
세종시 발전방안이 어제 확정 발표됐습니다.
세종시에는 삼성과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4곳이 입주를 결정했는데요, 모두 4조5천억원이 투자돼, 2만2천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국내 우선 투자를 목적으로 신사업 연구개발과 생산을 연계 할 수 있는 단일부지 마련에 고심해 온 삼성.
초기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세재 혜택까지 더불...
방송일자 : 2010.01.12
-
투자기업에 토지, 세제지원 인센티브
정부는 세종시를 과학교육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투자기업과 학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보시겠습니다.
세종시를 과학교육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센티브가 마련됩니다.
인센티브 방안에는 자족기능의 적정성, 타 성장 거점도시와의 형평성, 난개발을 방지하는 공익성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토지는 대규모 투자자가 자체 토지조성을 원할 경...
방송일자 : 2010.01.12
-
이 대통령 "세종시, 국가경쟁력 제고 위한 순수 정책"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발전방안과 관련해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순수한 정책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정치현안과는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가 세종시뿐 아니라 다른 현안 업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국가적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
방송일자 : 2010.01.12
-
정 총리 "세종시를 국가발전의 전진기지로"
한편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제 세종시 수정안 발표 직 후, 여론 설득을 위해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취임 후 벌써 6번째인데, 세종시를 국가발전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뒤 곧바로 대전을 찾은 정운찬 국무총리.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대전 현충원.
정 총리는 방명록에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
방송일자 : 2010.01.12
-
정 총리 "온 힘 다해 세종시 수정 설득하겠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발전방안과 관련해 "그동안 해온 이상으로 온 힘을 다해 세종시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도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랜 고뇌와 논란 끝에 발전 방안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는 새로운 방안이 차질없이 집행되...
방송일자 : 2010.01.12
-
자족기능·인센티브 등 확실한 실행 담보
그렇다면 세종시 원안과 발전방안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족기능과, 인센티브 등 주요내용 하나하나 비교해 보겠습니다.
세종시 원안과 발전방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족기능의 현실성 여부입니다.
행정기관 이외의 자족기능이 저절로 채워질 것이라는 원안의 낙관적 전망과 비교해 발전방안은 세종시에 산업, 대학, 연구기능을 대거 유치해 원안 고용인구인 ...
방송일자 : 2010.01.12
-
내년부터 영어·수학 e-교과서로 대체
그동안 학생들에게 따분하고 어려운 책으로 여겨지던 학교 교과서가 대변신을 시도합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초중고 학교의 영어·수학 교과서를 CD형태의 e-교과서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오늘 발표된 교과서 선진화 방안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등굣길 책가방 한가득 담아야하는 교과서는 학생들에겐 어렵고 재미없는 한마디로 부담스러운 존재였습니다...
방송일자 : 2010.01.12
-
다음주 물가·민생안정 대책 발표
정부가 연초 물가 불안 심리를 잡기 위해 대학등록금, 자동차보험료 등에 대한 가격 안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허경욱 제1차관 주재로 '제21차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개최해 물가 안정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오늘 논의된 동절기 물가와 설 민생안정 종합대책은 다음주 발표됩니다.
특히 정부는 최근 불만이 제기되는 석유제품, 대학등...
방송일자 : 2010.01.12
-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공공기관 내에서 일과 중 개인 전열기 사용이 금지되고, 부서별 에너지 소비 상한선도 설정됩니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전개합니다.
당장 일과 중 개인 전열기 사용이...
방송일자 :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