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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다 강풍 피해 컸다
태풍 ‘볼라벤’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보다는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가 훨씬 컸습니다.
강풍이 할퀴고 간 처참한 피해 현장을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강풍피해는 볼라벤이 가장 먼저 상륙한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에 도착한 태풍은 순간 최대 초속 49.6m의 강풍을 몰아치면서 각종 시설물을 파괴했습니다.
서귀포시의 한 ...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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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으로 전국 곳곳 교통통제
태풍 ‘볼라벤’이 지나가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이어졌습니다.
거센 바람으로 인천대교가 통제됐고, 열차 운행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송보명 기자 기자입니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여객선과 항공기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서해바다를 끼고 있는 인천은 일찌감치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 ...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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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 피해 복구' 범정부 회의
정부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오늘 오전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범정부 대책회의를 엽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도로, 전기, 가스 등 사회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볼라벤'에 이어 태풍 '덴빈'이 바로 북상하는...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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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보상 어떻게·얼마나?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이어서 14호 태풍 '덴빈'도 북상하고 있어서, 태풍 피해 보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태풍 피해, 어떻게 얼마나 보상 받을 수 있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어서오세요.
사실 태풍이나 호우 피해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데요.
먼저 재해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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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폭풍 '아이작', 허리케인으로 세력 확장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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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지도 수집가 "독도는 한국땅"
30년간 일본과 한국의 지도를 비롯한 세계의 고지도를 수집해온 일본인이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고지도 수집가 구보이 노리오씨는 독도를 일본땅으로 인식하지 않거나 한국땅으로 표기한 일본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구보이 노리오씨는 일본이 한국을 강제 병합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에 편입했기 때문에 부당하며 일본이 지금이라...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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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총리 발언, 사과·반성 무효화 행위"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
이 말은 최근 일본 고위 각료들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주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우리 정부는 과거의 사과와 반성을 무효화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본 고위 관료들의 위안부 발언과 관련해 매우 적절치 못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는 노다 ...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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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2년…잊어서는 안될 과거
오늘은 102년 전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침탈한 경술국치일입니다.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야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데요, 김경아 기자가 그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1910년 8월 29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호외로 발행한 '한일병합조약정문'입니다.
8개조로 된 이 조약은 제1조에서 한국 황제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일체 ...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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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묻지마 범죄' 중형 구형…보호수용제 도입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빈발하자 검찰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한층 강화된 구형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검찰청은 전국 강력부장검사회의를 열어 '묻지마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강화된 구형기준을 적용해 일반범죄보다 중형을 구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살인, 성폭력, 흉기 상해...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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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생계비 올해보다 3.4% 인상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3.4% 오른 월 154만 6천399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지난 1년동안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내년 최저생계비 인상률을 3.4%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대상자...
방송일자 :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