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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독도 강경자세, 내정문제 영향"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보이는 것은 내정상의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노다 총리가 일본의 노조 단체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한 한국의 강경한 자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대통령이 독도 문제를 정권 부양에 이용하고 ...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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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독도 복속' 군사거점·출항지 발견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우산국을 복속한 신라 이사부 장군 시대에 축성된 토성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 동안 1천500년 전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한 것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임에도 관련 자료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강릉에서 발견된 토성과 토기는 이 지역이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는 데 있어 군...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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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실거주지·직업 등 특별 점검
최근 묻지마식 범죄나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성범죄자의 실제 거주지와 직업 등 신상정보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술값 2만 원에서 시작돼 사상자 5명을 낸 경기도 수원 흉기 난동 살인 사건.
전자발찌를 찬 채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서울 광진구 부녀자 강간 살인 사건.
두 사건 모두...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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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회 범죄' 범정부 대책 마련 착수
성범죄와 강력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반사회 범죄와 관련해 범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권재진 법무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사회안전 저해 범죄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성범죄자 전자발찌의 실효성 강화...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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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내서 가르친다' 교육 빈곤층 305만명
자녀 교육비로 빚까지 지는 이른바 '교육 빈곤층'이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가구주 대부분이 40대 대졸 중산층이지만, 과도한 교육비 지출에 자칫 하위계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비 때문에 빚까지 지는 '교육 빈곤층'이 30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82만 4...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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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0명 중 4명 "자녀 맡길 곳 마땅치 않아"
일하는 엄마, 일명 워킹맘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요?
여론조사를 알아봤더니, 500만 워킹맘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지난해 서울의 사립유치원 평균비용은 36만 7천원.
외국어교육비와 간식비, 교재비 등을 포함하면 40만원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직장일과 육아를 함께 해나가는 이른바 워킹맘...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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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통신료 변화오나?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3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제 휴대전화는 생활필수품이 됐습니다.
하지만 비싼 통신료가 이용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보통의 요금보다 최대 30%가 저렴한 이른바 '알뜰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어서오세요.
이 기자, 아직 '알뜰폰'이라는 단어가 ...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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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볼라벤' 북상…제주도 영향권
앞서 전해드렸듯이 대형급의 15호 태풍 '볼라벤'이 서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영향권에 든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태풍 소식, 기상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승범 통보관!
오늘 제주도가 태풍 볼라벤 영향권에 들죠?
현재 태풍은 어디에 있습니까?
Q. 태풍 이동 현황은?
내일부터는 태풍이 전국에 영향을 주...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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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태풍 '볼라벤' 오키나와 강타···피해 속출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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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형공사 증가…건설경기 활력 기대
내년에 대형공사 발주 물량이 올해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SOC 사업과 대형 국책사업들이 본격화됨에 따라서, 침체된 건설경기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내년에 대형공사 발주 물량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나, 침체된 건설경기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에 ...
방송일자 :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