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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 땅" 말뚝 테러 또 발생
이런 가운데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극우 일본인들의 말뚝테러가 또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말뚝은 위안부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과 동북아역사재단 앞에서 발견됐으며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말뚝은 두 달 전 일본 극우 세력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가 소녀상 옆에 설치한 것과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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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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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다 총리 항의서한 '반송' 예정
정부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독도항의 서한을 반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7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에 유감을 표명한 서한을 주일 한국대사관에 보냈습니다.
그동안 대응하지 않는 방안과 되돌려 보내는 방안, 그리고 반박 서한을 보내는 방안을 놓고 고심해 왔던 정부는 현재 서...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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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도발에 맞서 독도 홍보 강화
정부가 일본의 전방위 독도 도발에 맞서 국제적인 홍보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제법학자와 역사학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독도에 관한 영문·일문 홍보 책자 배포를 확대하고 재외교포 자녀들에게는 독도 관련 내용이 수록된 교과서도 지속적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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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창의적 인재 키워야 미래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대학 총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학교육이 자율적으로 가야 한다며, 창의적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전국 20개 대학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
대학 관련 각종 규제완화를 위해 '대학자율화 추진계획'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대통령...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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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미리 잡는다
폭염에 이은 폭우로, 채소와 생선을 중심으로 생활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지금부터 다양한 정책들을 동원해서 추석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어서 오세요.
요즘 자고 나면 ...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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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확대 선제 대응…단기간 내 성과"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하반기 우리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 한다는 데 민·관이 뜻을 모았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이 지난해보다 0.8% 줄어든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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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단기 코픽스' 도입…CD금리 대체
금융당국이 최근 은행들의 담합으로 문제가 됐던 CD금리를 대체할 새 기준 금리를 제시했습니다.
CD금리보다 객관성이 높고 실질적으로 금리도 낮은 '단기 코픽스'가 오는 11월부터 도입됩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은행들이 오는 11월부터 양도성예금증서, 즉 CD금리를 대체할 기준금리로 '단기 코픽스'를 도입합니다.
'코픽스'는 은행의 평균자금조...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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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美 "김정은, 6자회담 복귀해야"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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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공 대피훈련 실시…주민이동·차량 통제
을지연습 사흘째인 어제, 전국에서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전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과 병행해 실시됐는데, 훈련 현장을 김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가 울리자, 강화와 김포 등 북한 접경지역 주민들이 주변 대피소로 황급히 몸을 피합니다.
민방위대원의 지시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학생들은 질서정연하게 일렬...
방송일자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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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세계화로 신한류 이끈다
<!--{13456788931250}-->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이 좋아 더 많을 걸 알고 배우고 싶다는 이들을 박성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스리랑카 세종학당에서 3달째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니메샤.
한국 드라마와 가수 빅뱅을 좋아하던 그녀에게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무척 소중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