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 ‘정부 정책, 국민이 매긴 점수는?’이었습니다. 전화조사 결과, 정부가 가장 잘한 정책과 못한 정책이 모두 경제 정책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생필품 물가 안정’이 서민 지원 정책의 가장 큰 과제임을 지적했는데요. 정부의 정책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 KTV인 만큼, KTV만의 장점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코너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획 뉴스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뉴스’와 ‘조간 브리핑'이 두 번씩 반복 구성되었는데요. 출근 준비를 하면서 집중하지 않고 TV를 보는 시간대임을 고려할 때, 반복 구성은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두 번째 ‘조간 브리핑’에서는 내용을 좀더 요약해 전달하는 것이 어떨까요?
또 '조간 브리핑’과 ‘지구촌 뉴스’에서 아이템이 겹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겹치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사전 조율을 통해, 둘 중 한 코너에서는 시간을 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