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날씨 소식을 전하는 기상청 관계자 설명이 어눌했다. 북한 관련 리포트 제목이 ‘북한 고위급회담 희망’으로 나왔는데 내용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희망’이 포함되었다. 고위급회담/정상회담 어느 것이냐에 따라 뉴스 비중이 크게 달라지지만 명확하지 않았다. 포커스인에서는, 제주 자연경관 선정 관련 내용을 기자가 출연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러나 기자 설명 중간에 인터뷰 화면으로 급하게 전환되고 앵커 멘트로 급하게 마무리되는 등의 부자연스러움이 발견되었다. 조간브리핑에서는, 출연자의 코 막힘 소리가 답답했고 발음도 명확하지 않았다. 대통령 연설에서는, 내용 자막이 간단명료하지 않았다. 날씨에서는, 기상앵커 화면이 반투명처럼 선명하지 않았다.//